제목 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목적 양측 난관절제술에 대한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관련 학회 입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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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대한모체태아의학회 | ||
작성일 | 2018/10/29 17:12 | ||
조회 | 674 | ||
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목적 양측 난관절제술에 대한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관련 학회 입장
난소/난관/복막암 발생 고위험 여성이 아닌 *일반 여성에서의 예방 목적 난관절제술에 대해 대한산부인과학회,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, 대한부인종양학회, 대한모체태아의 학회 및 대한생식의학회는 양측 난관절제술이 가지는 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효과에 대한 현재까지의 의학적 이해와 관련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권고사항을 밝힙니다.
• 양성 부인과 질환으로 자궁절제술을 계획할 때, 의료진은 환자에게 양측 난관절제술이 가지는 난소/난관/복막암에 대한 예방 효과를 설명하고 그 시행에 대하여 상담한다. 난관절제술은 난소 기능과 관련하여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간주되나 장기관찰 연구결과는 부족하다. • 질식 자궁절제술에서 난관절제술 동시 시행으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가 질식 자궁절제술 단독 시행에 비하여 다소 높다고 보고되었으나, 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효과 및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-효과 측면에서 예방적 난관절제술 동시 시행을 추천한다. 예방적 난관절제술 시행을 위하여 질식 접근에서 복강경 또는 개복 자궁절제술로 전환할 필요는 없다. • 추후 출산 계획이 없는 제왕절개술 분만 예정인 경우에 임상적 상황에 따라 영구적 불임수술법으로 예방적 난관절제술 동시 시행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다.
✽ 일반 여성 가) 만 18세 이상, 나) 난소/난관/복막암, 유방암, 대장암 가족력이 없고, 다) 난소/난관/복막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 - BRCA1, BRCA2, Mismatch repair genes (MLH1, MSH2, MSH6, PMS2), EPCAM, BRIP1, RAD51C, RAD51D - 생식세포 돌연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
* 상세 내용은 Obstetrics &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된 첨부의 논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대한산부인과학회 ‘예방적 난관절제술 관련 학회 입장문 작성 위원회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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